‘트리마제 양산’ 투시도 (사진=두산중공업 제공)

두산중공업㈜이 경남도 양산시 덕계동 1579번지 일대에 조성하는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트리마제 양산’의 견본주택을 오는 13일 오픈한다고 9일 밝혔다.

트리마제 양산은 지하 2층~지상 최고 33층, 총 17개동 2개 단지 1469세대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 먼저 1단지는 ▲65㎡ 356세대 ▲84㎡ 660세대 ▲105㎡ 50세대로 구성되며 2단지는 ▲59㎡ 78세대 ▲84㎡ 325세대로 구성된다.

교통여건은 지난 6월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중 ‘부산 노포역~양산 덕계~KTX 울산역 도시철도’ 노선의 직접적인 혜택을 받는 곳에 위치해 있다. 또한 단지 바로 앞에 부산과 울산을 잇는 7번 국도가 개통돼 양산시에서 부산과 울산으로 차량을 통해 15분 만에 이동이 가능하다.

교육여건은 실수요자에 인기가 큰 것으로 잘 알려진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단지’로 바로 앞에 회야초등학교가 위치해 있어 자녀 등교의 안전성을 높였다.

인프라여건은 단지 인근에 이마트 트레이더스, 롯데마트, 덕계우체국을 비롯한 병원, 관공서 등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확보했다. 아울러 내부에는 활력정원, 물보라정원, 잔디마당, 도담마루, 활력마당, 산수정원 등 각종 테마가든을 조성하며 커뮤니티 시설로 멀티 라이브러리, 골프연습장, 휘트니스 센터 등도 들어선다.

한편 트리마제 양산은 최근 거세지는 코로나19 확산세에 따라 안전을 위해 사이버 모델하우스와 현장에 소규모 인원만 입장시키는 ‘사전예약 방문제’를 운영한다. 사전예약은 트리마제 양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한다.

청약 일정은 오는 13일 견본주택 공개 후 1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순위 18일, 2순위 19일에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경남도 양산시 덕계동 174번지에 위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