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 LINC+사업단은 지난달 30일 대구한의대가 주관하고 경북식품과학마이스터고등학교 학생 8명이 참여한 하계 현장 실습 교육과정을 완료하고 수료식을 대학 내 인문학세미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경북식품과학마이스터고등학생의 현장실습은 2020년 체결한 '바이오 의약 공정기술 분야' '식품 품질관리 분야' 산업현장기술을 주도할 영 마이스터 양성 및 미래 바이오, 의학, 식품산업을 이끌어 갈 청소년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협약에 의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2주간 실시하고 그 결과로 사업에 참여한 8명 전원에게 수료증서를 전달하는 것으로 진행했다
이번에 참여한 한 학생들은 대학 현장실습 프로그램 선택이 마이스터 고등학교의 전공이 아닌 화장품 분야 실습에 참여하면서 참여 전 많은 고민을 했으나, 대학의 체계적이고 다양한 실습 프로그램을 통해 후회 없는 2주간을 보냈다고 했으며, 내년에도 후배들에게 꼭 참여하도록 전달하겠다는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안은미 식품산업협업센터장은 “최근 코로나19의 위협에서 볼 수 있듯이 바이오, 식품은 분야미래의 지속 가능한 삶과 안전하고 건강한 라이프 생활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는 것을 인식하게 된 계기가 됐으며 한방산업을 중심으로 바이오, 식품산업 중심 대학인 우리대학의 LINC+사업 및 식품산업협업센터 등과 함께 다양하고 고도화된 인프라를 바탕으로 미래의 주역인 영 마이스터 양성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