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가 생활 속 목재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목재 문화체험장을 운영하고 있다.
친환경 소재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목재를 활용한 생활용품, 목조주택 등 목재 수요의 증가로 2011년 봉화를 시작으로 현재 지역 6개소(영천, 상주, 의성, 영양, 예천, 봉화)를 운영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영덕에도 개장할 예정이다.
체험장에서는 도마, 책장, 탁자, 책꽂이, 나무 시계 등의 목공예품 제작과 창업 및 취업을 위한 전문인 양성과정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최영숙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주민들이 일상에서 목재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체험공간을 제공하고, 더불어 목재 소비를 증진해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