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사기예방 우수 감사장 수상. (사진=경북농협 제공)

NH농협은행 경북본부는 12일 경북경찰청으로부터 금융사기예방의 성과를 인정받아 감사장을 수상했다.

NH농협은행 경북본부는 올해 상반기 기준 피해 예방 70건, 19억3400만원(상호금융 포함)으로 경북 도내 금융기관 중 46.4%로 가장 높은 피해 예방을 했다.

올해 초 ‘경북 농협은행 금융보안관’을 신설하고 78개 사무소 800여명 전 직원이 노력한 결과다.

경북 농협은행 금융보안관은 금융사기 사고 예방 활동 강화로 고객의 소중한 자산을 지킨 경북 농협은행 우수직원을 선정하고 전기통신 피해 예방 우수사례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공유하고자 올해 경북 농협은행에서 신설한 제도이다.

금동명 NH농협은행 경북본부장은 “앞으로도 NH농협은행에서는 금융보안관 제도를 활성화해 금융사기의 유형과 피해 예방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거래고객의 소중한 자산을 지켜 금융사기예방과 고객서비스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