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클럽 3721지구 울산태화 로타리클럽(이하 울산태화로타리클럽)이 독거 어르신에게 김치 전달 봉사를 전개했다.
울산태화 로타리클럽(회장 청산 박학용)은 지난 13일 울산 노인복지회관에서 독거 어르신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봉사에서는 식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독거 노인 40여 세대에게 사랑과 정성이 가득 담긴 김치가 전달됐다.
이날 행사는 울산태화 로타리클럽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박학용 회장 및 회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코로나19와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께 코로나 극복 응원 메시지와 함께 준비한 김치를 직접 나눠주며 격려했다.
박학용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폭염으로 예년보다 더욱 무더운 여름을 보내는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울산태화 로타리클럽이 마음을 모았다”며 “이번에 전달 드린 김치로 맛있는 밥상을 차리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제로타리클럽 3721지구 울산태화 로타리클럽은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회장을 비롯한 많은 회원들은 청소년중장기쉼터를 비롯해 다문화가정 전통혼례, 쪽방촌 지원 등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꾸준히 봉사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모범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