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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 김밥 및 조리기구 등 20건 검사 결과 ‘안전’

손씻기 등 식중독 예방 수칙 준수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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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한호수기자 |  2021.08.20 16:43:30

울산시청 전경(사진=울산시 제공)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여름철 식중독 예방과 식품안전관리를 위해 김밥․분식 취급 배달 음식점의 김밥 및 조리기구 20건에 대해 살모넬라균과 장출혈성대장균 등 식중독균을 검사한 결과 모두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0일 밝혔다.

최근 타 지역의 밀면 전문점, 김밥 전문점에서 집단 식중독 환자가 발생하는 등 식품안전에 대한 시민 불안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고온 다습한 기온에 변질 우려가 높은 식품인 김밥 등에 대한 위생 검사를 8월 10일부터 16일까지 실시했다.

앞서 상반기에는, 코로나19 장기화 및 1인 가구 증가로 배달음식의 소비가 증가함에 따라 생선회, 족발․보쌈 취급 배달음식점 조리식품 30건에 대해 황색포도상구균, 장염비브리오균 등의 식중독균 검사를 실시했고, 그 결과 모두 기준․규격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최근 살모넬라균에 오염된 식재료를 만진 후 다른 식재료나 조리기구를 만져 교차오염이 일어난 것으로 추정되는 식중독 발생이 잦다”면서 “식중독 예방을 위해 계란이나 생고기 등의 식재료를 취급한 후에는 반드시 세정제로 손을 씻고, 장갑을 착용하고 조리 중이었다면 장갑을 교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손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세척․소독하기 △칼․도마 등 구분 사용하기 △보관 온도 지키기 등 식중독 예방 6대 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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