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박정현, 고령)가 북상 중인 제12호 태풍 ‘오마이스’ 대응 태풍 대비 상황 점검과 비상 근무자 격려를 위해 23일 경북도 재난상황실을 긴급 방문했다.
이날 재난상황실을 방문한 건설소방위원회 위원들은 도민의 안전을 위해 비상 근무 중인 공무원들을 격려하며 위문품을 전달하고 비상 근무상황을 점검했다.
특히 태풍 대비비상 근무 상황을 보고받은 건설소방위원회 위원들은 선제적 피해 예방 조치를 당부하며 도민의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박정현 건설소방위원장은 “작년 장기간의 장마와 연이은 태풍 내습에도 공무원 여러분의 봉사와 헌신 덕분에 경북에서는 단 한 건의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다”며 “도의회에서도 재난예방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