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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병필 도지사 권한대행 "함양산삼엑스포, 행사·방역 모두 성공해야"

24일 함양군 찾아 부단체장 회의 주재…산삼엑스포 성공 위한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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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21.08.24 19:26:32

24일 함양군청 영상회의장에서 하병필 경남도지사 권한대행 주재로 '부시장·부군수 회의'가 열리고 있다. (사진=경남도 제공)

하병필 경남도지사 권한대행이 약 보름 앞으로 다가온 '2021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에 대해 “모두가 힘을 모아 행사와 방역 측면에서 모두 성공시켜야 한다”고 밝혔다.

하 권한대행은 24일 오후 함양군청 영상회의장에서 '부시장·부군수 회의'를 주재하고 “1년을 연기하며 더 많은 준비를 한 엑스포가 성공할 수 있도록 폐막까지 도와 18개 시군, 민간이 함께 힘을 모아 달라”며 이같이 말했다.

“방역수칙을 준수한 덕분에 올여름 도내 해수욕장에서 코로나19 감염 사례가 없었다”는 점을 예로 든 하 대행은 야외 체험 중심의 행사 운영, 실내 행사장의 동선 관리, 종사자의 백신 접종, 숙박업 등 민간과의 협조체제를 꼼꼼히 점검했다.

이날 회의는 함양군과 인근 진주시, 사천시, 산청군, 합천군, 거창군 부단체장과 미래전략국장, 정책기획관 등 일부 간부는 현장에, 나머지 시군과 도 실국본부장은 영상으로 참여하는 대면-비대면 형식을 병행해 진행했다.

코로나19를 비롯해 폭염과 고수온, 태풍 등 사회․자연 재난 대응에 대한 각 시군의 노고를 격려한 하 대행은 내년에 있을 대통령선거와 지방선거를 앞두고 각 정당에 제안할 지역 공약 발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구체적으로 “단순한 인프라 확충 성격의 사업이 아니라 우리 경남의 미래 먹거리가 될 수 있는 참신하고 도전적인 과제를 발굴해 달라”면서 “선거 과정에서 채택되는 것은 물론 선거 이후에 공약이 현실화될 수 있도록 실현 방안까지도 함께 고민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종순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조직위원회 사무처장이 참석해 안전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방역대책과 비대면 콘텐츠 강화 등 행사 내용을 보고하고 각 시군의 협조를 요청했다.

회의 종료 후 하 대행과 참석자들은 엑스포 제1행사장인 상림공원을 방문해 방역수칙 준수 방안, 시설 안전관리, 콘텐츠 전시 상황 등을 점검했다.

'2021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는 오는 9월 10일부터 한 달간 상림공원(제1행사장)과 대봉산휴양밸리(제2행사장) 일원에서 진행된다.

 

하병필 경남도지사 권한대항을 비롯한 내빈들이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제1행사장인 상림공원을 방문해 콘텐츠 전시 상황 등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경남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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