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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소방본부, 최근 3년간 7분 이내 도착률 4.5% 향상

지난 2018년 70.3%에서 2020년 74.8% 기록,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 도입 등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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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한호수기자 |  2021.08.25 16:40:50

울산소방본부(본부장 정병도)가 최근 3년간(2018~2020년) 발생한 화재(2,511건)를 분석한 결과 화재 골든타임인 7분 이내 도착률이 4.5%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골든타임은 신고 접수에서 출동 준비단계, 소방차의 차고지 출발, 현장 도착까지의 시간으로 통상 인명을 구조하고 화재를 초기에 진압할 수 있는 7분으로 설정한다.

울산소방본부는 화재 확대 및 대형재난 방지를 목표로 7분 이내 현장 도착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최근 3년간 골든타임인 7분 이내 도착률은 지난 2018년 70.3%에서 2019년 70.8%, 2020년 74.8%로 매년 향상되고 있다.

특히 지난해(74.8%)의 경우 전년대비 4%나 상승해 전국 시‧도 중 인천, 창원에 이어 3번째로 높은 상승률을 보였으며 전국 평균 65.7% 보다 크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상승률은 울산소방본부의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 도입,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 및 캠페인, 불법 주정차 단속과 함께 시민들의 소방차 길 터주기 양보 등에 따른 효과로 분석된다.

정병도 울산소방본부장은 “중구나 남구지역의 경우 차량통행이 혼잡한 도로가 많고 울주군의 경우 관할 면적이 넓어 골든타임 내 현장 도착이 어려운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며 “재난 발생 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소방차 길 터주기 등 시민 여러분의 자발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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