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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의령·함안·창녕, 지역민에 주요 관광시설 공동할인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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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21.08.26 08:56:47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 전경. (사진=밀양시 제공)

경남 밀양시는 오는 9월 1일부터 밀양·의령·함안·창녕 4개 시·군의 주요 관광시설에 대해 각 시·군 지역주민들에게 상호 할인을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지난 7월 3일 4개 시장·군수 간 생태·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협약 체결에 따라 추진됐다. 이후 관광활성화를 위한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협의한 결과, 4개 시·군 지역주민은 각 시·군의 주요 관광시설 입장료 및 체험시설을 할인 받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상호 공동할인 관광시설로는 ▲밀양아리랑 우주천문대 50% ▲의령 벽계야영장 5천원 ▲함안 입곡군립공원 레저시설 20% ▲창녕 우포잠자리나라 50%이며, 할인을 받기 위해서는 시설 이용 시 신분증 등 4개 시·군에 거주하고 있음을 증빙할 수 있는 증명서를 제출하면 된다.

또한 4개 시·군은 이번에 시행하는 주요 관광시설 할인뿐만 아니라 시·군 대표축제에 상호 참여해 각 지역의 관광지와 농·특산품을 알리고, 시·군 홈페이지에 관광지도를 연계 링크 하는 등 상호 교류 증진을 통한 공동발전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4개 시·군의 주요 관광시설 공동 할인이 지역적 유대감을 강화하여 지속적인 상생 발전을 추진해 나갈 주요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 “코로나19 감염 예방 및 지역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철저한 방역으로 관광객들이 안전한 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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