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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지역 내 음악애호가들과 아마추어 뮤지션들 ‘G-SL Citizen’ 개최

오는 9월 4일부터 3주간 토요일 저녁 7시 30분부터 음악역 1939 M Station(실내 공연장)에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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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병곤기자 |  2021.08.30 16:30:23

(사진=가평군)

가평군 지역 내 음악애호가들과 아마추어 뮤지션들이 만들어내는 'G-SL Citizen'이 오는 9월 4일부터 3주간 토요일 저녁 7시 30분부터 음악역 1939 M Station(실내 공연장)에서 진행된다.

 

'G-SL Citizen'은 음악역 1939에서 지난해부터 성황리에 진행 중인 공연프로그램 'G-SL(가평 Saturday Live)'의 또 다른 형태로, 기존 공연과는 달리 음악을 사랑하는 가평주민 중에서 신청자를 받아 선정된 참가자들이 직접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G-SL Citizen'공연 참가자 모집은 온라인을 통해 신청을 받았으며, 이 중에서 최종 23팀이 선발되었다. 선발된 팀은 첫 공연일인 오는 9월 4일부터 3주 간 주말동안 기타, 클라리넷 등 각종 악기 연주부터 브라스밴드, 디스코장구, 뮤지컬까지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공연 관람을 원한다면 기존 G-SL 관람 신청과 동일한 방법으로 카카오톡 ‘음악역 1939’ 채널에 친구 추가한 후, 공식 계정에서 공연 안내메세지가 전송되면 신청 문자를 보내 관람 예약이 가능하다.

 

한편 음악역1939를 직영하고 있는 가평군은 “G-SL Citizen은 가평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무대이자 앞으로 있을 가평군의 다양한 축제의 서막이 되는 만큼, 가평 군민들에게 공감과 감동, 그리고 재미를 선사할 무대가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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