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가 한·중 문화교류의 해를 맞아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서머너즈 워)’ 한·중 e스포츠 친선대회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컴투스는 지난 28일 오후 중국 현지 온라인 채널을 통해 대회 예선전을 진행했으며, 다음달 중 결선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지난 예선전에는 양국을 대표해 사전 선발된 한국 및 중국 유저들이 선수로 참여했으며, 게임과 e스포츠라는 공통 분모를 통해 양국 유저들이 소통하고 즐거움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게임 공식 대회인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SWC)’의 출전자들도 대거 참가했다.
예선전 결과, 한국에서는 ‘SWC2021’ 아시아퍼시픽컵 출전자 ‘Secondbaby’와 ‘Charmi’, ‘피애’, ‘애정가득섬린이’가 중국에서는 ‘SWC2019’ 챔피언 ‘L’est’와 ‘HOWTOPLAY’, ‘Hard brick’, ‘LD monster’가 대표로 선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