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옥환기자 |
2021.09.01 09:33:01
클라우드 전시, 컨퍼런스 행사인 ‘클라우드 엑스포 코리아 2021’이 오늘(1일)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개막해 오는 3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이 행사는 국내 클라우드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3년부터 열려 올해로 9회째를 맞았다. 이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부산시가 주최하며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주관한다.
올해 행사는 부산 관계 ICT 전문행사인 ‘IT 엑스포 부산’ 및 ‘AI 코리아’ 등과 연계해 ‘K-ICT 위크 in 부산’이란 명칭으로 공동 개최된다.
먼저 벡스코 제2전시장에 마련된 오프라인 전시관에는 ▲BPR(Business Process Reengineering) 서비스 ▲교육 서비스 ▲플랫폼 서비스 ▲클라우드 매니지먼트 ▲보안, 헬스케어, 기타 서비스 등에 대한 국내 우수 클라우드 기업 35개사가 참여한다.
또 온라인 컨퍼런스는 ‘뉴 노멀 시대의 클라우드’를 주제로 ▲국내외 클라우드 트렌드와 정책 ▲클라우드 인재상 ▲클라우드 기술 ▲클라우드 적용한 혁신사례 등으로 구성된다. 기조연설은 백상엽 카카오 엔터프라이즈 대표와 이한주 베스핀글로벌 대표가 맡아 ‘뉴 노멀 시대의 클라우드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코로나19 백신 사전예약 시스템의 클라우드 적용 사례’ ‘전자계약 서비스’ 등 각종 클라우드 기술을 이용한 서비스 사례가 소개될 예정이다. 또 클라우드 인재상 세션을 통해 취업난 속에 클라우드 기업 취업을 희망하는 취준생에 가이드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