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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한국미래농업고… 취창업 100% 목표로 개교 박차

6차산업 융합형 인재양성으로 대한민국 농업교육 표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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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경미기자 |  2021.09.02 11:08:15

한국미래농업고(가칭) 프로젝트실 조감도. (사진=경북교육청 제공)

한국미래농업고등학교(가칭)가 내년 3월 1일 자로 개교한다.

1일 경북교육청에 따르면 한국미래농업고는 본관동과 실습동, 생활관을 현대적이고 혁신적인 형태의 미래학교 공간으로 구성하고 개교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상주시의 농업시정, 경북도 청년리더 양성 프로그램, 교육부 및 교육청 학과 재구조화 정책 등과 연계해 상주시 모동면에 있는 일반고인 중모고를 한국미래농업고로 전환하는 것이다.

예산은 교육부 20억원, 상주시청 47억원, 경북도청 35억 원, 경북교육청 145억원 등 총 247억원을 투자해 미래 농산업을 선도하는 취·창업 역량을 갖춘 농업 전문인력을 육성하고자 한다.

한국미래농업고는 스마트식물산업과, 미래농업경영과, 스마트동물산업과, 미래곤충산업과 등 4개 학과 80명의 신입생을 모집한다.

기존의 농업고와 차별화된 점은 6차산업 융합형 교육과정 운영과 학생 전원 기숙형 학교로 방과 후 다양한 특화프로그램 운영이다.

졸업 시에는 생산분야와 식품가공, 유통, 정보, 농기계, 용접 등 실제 창업과 취업에 필요한 자격증을 5개 이상 취득할 수 있다.

또한 해외 호주 멜버른(Melbourne)에 육가공 및 원예 분야에 글로벌 현장학습을 3개월 실시한 후 2년간 해외 취업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한국미래농업고가 새로운 시대에 맞는 미래농업고등학교로 대한민국의 농업교육 표준으로 거듭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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