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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일광 빛·물·꿈 교육행복타운’ 설계 공모 당선작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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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1.09.07 17:04:01

‘일광 빛·물·꿈 교육행복타운’ 건축설계 최종 당선작 조감도 (사진=부산 기장군 제공)

부산 기장군이 최근 ‘일광 빛·물·꿈 교육행복타운’에 대한 건축설계 공모를 추진한 가운데 7일 공모 당선작을 발표했다.

일광 빛·물·꿈 교육행복타운은 총사업비 483억원을 투입해 일광면 삼성리 일대에 지하 1층~지상 4층, 건축 연면적 1만㎡ 규모로 건립될 예정인 복합 교육타운이다. 여기에 공공도서관, 문화센터, 돌봄센터, 주민 휴식공간 및 일광보건지소 등의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기장군에 따르면 이번 설계 공모에 총 3개 업체가 참여했다. 종합심사를 거쳐 그 가운데 ㈜금성종합건축사 사무소의 설계안이 당선됐다.

당선작은 전 세대의 접근 동선을 고려하는 동시에 신도시 개발 이전 일광면 구도심 주요 세대인 50~60대와 신도시에 거주하는 30~40대 젊은 층의 사용성을 모두 고려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오규석 기장군수는 “일광면은 도시개발사업으로 급증한 인구에 비해 주민 편의시설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이라며 “일광 빛·물·꿈 교육행복타운이 주민의 교육, 문화, 건강, 휴식을 책임지는 공간으로 자리할 수 있도록 사업을 조속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설계를 담당한 김용미 건축사는 서울대와 서울대 대학원 건축학과를 졸업한 뒤 프랑스 국립파리7대학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한 인물이다. 그는 프랑스 국가 건축사와 대한민국 건축사 자격을 동시에 보유하고 있으며 ‘한성백제박물관’ 등 박물관과 도서관 설계 경력이 다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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