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삼미건설, 복합문화관광시설 ‘민락더마켓’ 등 선봬

  •  

cnbnews 변옥환기자 |  2021.09.07 15:53:15

부산지역 건설사 삼미건설이 부산 수영구 민락동 일대 7700㎡ 부지에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의 외식복합문화시설 ‘민락더마켓’을 올해 안으로 완공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민락더마켓 시설은 외부 소음 노출을 막기 위해 외관을 유리로 마감했으며 실내에서 바다 조망과 야경을 볼 수 있게 설계된다. 시설 내에는 각종 식음료 업체와 리테일 편집숍, 팝업스토어 등이 입점할 예정이다.

삼미건설에 따르면, 해당 부지는 삼미건설이 지난 1980년부터 소유했던 땅으로 선착장과 바다에 인접해 있으며 광안대교 중심부와도 가까운 위치에 있다. 해당 부지의 뒤편에는 25층 이상의 아파트와 복합시설, 오피스텔들이 조성돼 있는 상태다.

이번 시설 조성을 통해 삼미건설은 아파트 같은 고층 건물 건립 시마다 발생하는 주민 민원을 피하면서도 조망권을 보장하고 인근 상권까지 활성화하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삼미건설 관계자는 “부산의 ‘핫 플레이스’로 자리한 해운대 동백섬 더베이101과 연계해 해상택시 운행을 검토하는 등 해양수도 부산의 명성에 걸맞는 새로운 워터프론트 인프라를 구축할 것”이라며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경기 침체 등으로 활력을 잃어가는 민락동 바닷가 인근 상권 활성화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고 전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