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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일일 확진자, 3명 늘어난 ‘38명’… 신규 집단감염은 ‘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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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1.09.09 14:09:07

최근 삼육부산병원에 국가 지정 감염병 전담병상 및 음압병동이 개소한 가운데 병원 및 방역당국 관계자 등이 시설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삼육부산병원 제공)

부산지역 내 일일 신규 확진자가 어제보다 3명 늘어난 38명을 기록했으나 다행히 새로운 집단감염 사례는 나오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시 방역당국은 9일 오후 1시 30분 유튜브 등으로 코로나19 일일 온라인 브리핑을 열고 신규 확진자가 지난 8일 오후 2명, 9일 오전까지 36명 나와 누계 1만 1859명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금일 신규 확진자의 감염 원인 현황은 ▲가족 감염 12명 ▲지인 만남 7명 ▲직장동료 1명 ▲깜깜이 13명 ▲교회 3명 ▲학교 1명 ▲미용업소 방문 1명이다.

오늘도 어제에 이어 부산지역 내 신규 집단감염지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기존 집단감염지 가운데 금정구 소재 교회에서 접촉자 5명이 자가격리에 들어갔다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백신 접종 현황은 어제(8일) 오후 7시까지 1차 접종자 2만 999명, 2차는 2만 107명이 접종을 마쳐 부산 전체 인구 대비 1차 접종률 63.2%, 2차 접종률은 38.9%를 기록했다. 어제 이상반응 신고 건수는 총 451건으로 그 가운데 1건은 중증 의심사례로 나왔으며 나머지 450건은 모두 발열, 근육통 등 일반적인 증상을 호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부산시는 코로나19 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국비 지원을 받아 서구에 위치한 삼육부산병원에 ‘국가 지정 입원치료 병상’을 추가 확보했다. 병상 규모는 5개로 지난달 26일 완공 승인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이소라 시민방역추진단장은 “국가 지정 입원치료 병상 추가에 이어 최근 중수본 협의를 거쳐 같은 날 감염병 전담병원 8개 병상 지정도 완료했다”며 “삼육부산병원 내 치료시설 13개 병상은 오늘부터 코로나19 중등증 환자 치료를 위한 일반병상으로 운영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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