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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코로나 시대 청정 여행지 50개소 선정

계절별 여행지 홍보 리플릿 제작, 전국 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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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경미기자 |  2021.09.10 14:46:06

경북 안심여행지 50 홍보 리플릿. (사진=경북도 제공)

경북도가 안심여행지 50곳을 소개하는 홍보 리플릿 ‘GYEONGBUK ALWAYS 안심여행’을 제작해 배포에 나섰다.

여행지 목록을 살펴보면 계절별로 산과 바다, 숲, 전통마을, 테마파크 등 자연생태, 역사문화 관광지가 다양하게 담겨져 있고 여행지의 핵심 콘텐츠를 압축해서 소개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봄철 안심여행지로는 푸른 동해와 아름다운 일출을 볼 수 있는 포항 곤륜산, 웰니스 관광지로도 선정된 영주 국립산림치유원 다스림과 영덕 인문힐링센터 여명, 가야산의 여신 ‘정견모주’의 이름을 딴 성주 가야산 정견모주길 등이 포함돼 있다.

군위 '혜원의 집'. (사진=경북도 제공)

여름에는 국내외 서퍼들의 핫플레이스 ‘용한리 해변’에 조성된 포항 용한서퍼비치, 문경 생태미로공원, 경북에서 가장 북쪽에 위치한 해수욕장인 울진 나곡해수욕장 등을 담고 있다. 군위에 있는 ‘혜원의 집’은 영화 ‘리들 포레스트’ 의 주인공 이름을 따 ‘혜원의 집’이라 불린다. 집 내부의 촬영 소품도 볼 수 있으며, 자전거를 타고 마을 곳곳을 둘러볼 수 있다.

가을 안심여행지로는 제각각 아름다운 7개의 코스로 구성돼 있는 경주 감포깍지길, 자작나무가 가득한 힐링명소인 김천 치유의 숲, 네티즌들이 뽑은 ‘가장 아름다운 간이역’으로 선정된 군위 화본역, 육지속의 섬 예천 회룡포 등을 수록했다.

안동 예끼마을. (사진=경북도 제공)

겨울 안심여행지에는 포항 이가리닻전망대, 깍아지른 절벽 한 면을 인공폭포로 얼린 청송 얼음골, 안전하게 겨울 산행을 즐길 수 있는 칠곡 가산산성 등을 소개하고 있다. 안동 예끼마을은 안동댐 건설로 예안면 사람들이 이주하면서 만들어진 마을이다. ‘예술’과 ‘끼’가 있는 마을이란 뜻으로 벽화, 갤러리, 선성수상길, 선성현문화단지 등 즐길 거리가 가득하다.

강은희 관광마케팅과장은 “이번 ‘안심여행지 소개’가 코로나로부터 벗어나 조용한‘쉼’을 찾는 여행객에게 좋은 정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심여행지 소개’는 경북관광 누리집 경북나드리를 통해 발송을 신청하거나 직접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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