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수 경북도의원(청도)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13일 청도군 소재 재가노인요양시설인 ‘연홍주간보호센터’를 방문해 복지시설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연홍주간보호센터는 청도읍 지역 17명의 어르신에게 주간보호 등 다양한 노인복지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기관으로 현재 8명의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다.
김 의원은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시설 내 방문은 자제하는 가운데 관계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장이기도 한 김 의원은 ‘경북도 사회복지서비스 품질관리 조례안’, ‘경북도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향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하는 등 사회복지분야의 전문가로서 왕성한 의정활동을 하고 있다.
김하수 도의원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우리 주위에 어렵고 힘든 이웃이 없는지 돌아보고 살피는 것이 주민을 대표하는 도의원의 본분이다”며 “노인복지시설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정책적 지원을 확대하고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