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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이앤씨, 탄소저감 슈퍼콘크리트·재난즉시대응 모듈러 등 특수건축기술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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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정의식기자 |  2021.09.13 14:58:40

슈퍼콘크리트(UHPC)가 적용된 코오롱 울릉도 코스모스 리조트.(사진=코오롱글로벌)

코오롱이앤씨가 ‘탄소저감’, ‘바이러스 재난 대응’ 등 건강과 생명을 지키는 특수건축기술 개발로 재난사태에 상시 대응에 나선다.

코오롱이앤씨는 13일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O.S.C(Off-Site Construction) 건설재료분야 및 모듈러 시공기술 2개 부문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협약을 맺은 기술은 △탄소배출량 저감을 위한 슈퍼콘크리트(UHPC:Ultra-High Performance Concrete) 기술 △바이러스 재난 대응 비상용 모듈러 시스템이다.

건설연이 보유하고 있는 ‘슈퍼콘크리트’ 기술은 압축강도가 120~180 MPa로 기존 콘크리트 보다 5~6배 높다. 이 기술은 제조와 시공과정에서 가장 많은 탄소가 배출되는 콘크리트·시멘트 모르타르 재료 사용량을 줄이고 부재 사이즈를 축소할 수 있어 탄소 발생량을 줄이는 것이 특징이다. 또 O.S.C 건축 부재로 활용도를 높일 수 있다.

코오롱이앤씨는 건설연과 함께 ‘재난즉시대응형 SIM(Shelter+Infill+Mep) 모듈러’ 개발에도 나선다. SIM 모듈러 기술은 건설연이 개발하고 있는 바이러스 재난 대응 비상용 모듈러 시스템과 코오롱이앤씨의 사업역량과 시공기술을 접목한 재난사태 상시 대응 기술이다. 코오롱이앤씨는 포스트 코로나 이후 청년주택 등 사회적 공공인프라에 다방면으로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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