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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8500억원 대규모 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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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신규성기자 |  2021.09.15 09:35:29

상주시 차세대 배터리 소재 생산공장 신설 8500억원 대규모 투자양해각서 체결식. (사진=상주시 제공)

경북 상주시가 배터리 소재 기업 SK머티리얼즈 그룹14(가칭, 이하 합작회사)과 글로벌 첨단 소재 기업인 SK머티리얼즈(주)로부터 배터리 소재 등을 생산하는 공장을 상주 청리일반산업단지에 유치했다고 1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와 합작회사·SK머티리얼즈(주)는 이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배터리 소재 공장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투자협약으로 합작회사·SK머티리얼즈(주)는 오는 2023년 배터리 실리콘 음극재 양산을 목표로 8500억원을 투자해 올해 10월부터 청리일반산업단지 23만4961㎡(71,000여 평)에 배터리 소재공장을 건립할 계획이다. 인력 채용 규모는 170명이다.

이에 따라 합작회사는 우선 5500억원을 투자해 실리콘 배터리 음극재 생산 공장을 오는 10월 착공한다.

이어 SK머티리얼즈(주)가 3000억원을 투자해 배터리 음극재 생산에 필요한 기초 소재 제조 공장을 2022년 1분기에 착공할 예정이다.

실리콘 음극재는 기존의 음극재 원료로 쓰이는 흑연보다 에너지 밀도가 높고 효율이 좋아 배터리 용량이 4~5배 늘어나고 충전 시간도 단축돼 배터리 시장에서 혁명적인 신기술로 평가받고 있는 소재다.

SK머티리얼즈(주)는 신소재 배터리 개발로 기후위기 대응에 따른 탄소중립 실현, K-배터리 개발에 따른 국가경쟁력 강화, 대기업 입주에 따른 상주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경북도와 상주시는 합작회사·SK머티리얼즈(주)가 계획한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인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지난 1982년 설립된 SK머티리얼즈(주)는 지난해 매출액 9550억원(영업이익 2,390억원)을 올린 첨단 핵심 소재 제조 전문기업이다.

올해 상반기에 매출액 5,418억원을 달성하는 등 연 매출 1조 돌파가 기대되고 있는 SK그룹의 캐시카우(현금 창출원)로 꼽히고 있다.

합작회사는 미국의 배터리 음극재 특허 전문기업 그룹14테크놀로지스와 SK머티리얼즈(주)가 합작해 2021년 9월말 설립할 배터리 소재 전문 제조 기업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대기업 유치가 시민들의 상실된 자존감을 되찾고 밝은 미래로 나아가는 하나의 시발점이 됐으면 좋겠다”며“SK머티리얼즈(주)와 SK머티리얼즈 그룹14이 지역과 상생하며 크게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기업 친화적인 정책을 보다 적극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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