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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경 도의원, 어린이집 급식 식재료 방사성 검사 실시 조례안 발의

지난 임시회 5분 자유발언 촉구에 이어 정책으로 현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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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경미기자 |  2021.09.15 13:04:39

박미경 교육전문부위원장. (사진=경북도의회 제공)

박미경 경북도의원이 ‘경북도 영유아 시설 급식의 방사성 등 유해물질로부터 안전한 식재료 사용에 관한 조례안’을 지난 13일 대표 발의했다.

방사성 물질 전수검사를 받는 유치원과는 달리 어린이집은 근거가 없어 시행하지 않아 왔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어린이집의 급식 식재료에 대해 △어린이집 안전 식재료 사용계획 수립 △방사성 등 유해물질 검사 △안전식재료심의위원회 운영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박미경 도의원은 “최근 월성원전 부지 삼중수소 누출이 10년 가까이 지속한 것이 사실로 밝혀지면서 수입산뿐만 아닌 국내산 농ㆍ수산물도 방사능 검역이 필수로 시행돼야 한다”며 “조례안을 통해 어린이집 급식 식재료의 방사성 물질 검사를 함으로써,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발의된 조례안은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심사와 다음 달 14일 본회의 심사를 거쳐 시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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