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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경북도 등, ‘지역균형 뉴딜 보증 지원 협약’ 체결

지역 주력산업 육성 위한 종합 지원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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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1.09.15 16:40:24

15일 경북 영덕군 새마을회관에서 ‘혁신 중소기업 미래 이음 금융지원 협약식’이 열린 가운데 (왼쪽 세 번째부터)이철우 경북도지사, 정윤모 기보 이사장 등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기술보증기금 제공)

기술보증기금(기보)이 15일 경북도와 경북상공회의소협의회, 경북테크노파크, 경북경제진흥원 등과 ‘혁신 중소기업 미래 이음 금융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기보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지역균형 뉴딜 사업의 성공을 통한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지자체와 공공기관, 지역 관계기관이 연계한 종합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기보는 경북도의 특별출연금 50억원을 바탕으로 경북도 소재 지역균형 뉴딜기업과 한국판 뉴딜기업, 코로나19 피해기업을 대상으로 보증을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 내용은 ▲보증비율 100% 상향 ▲보증료 0.2%p 감면 ▲보증심사 시 일부 완화 등의 우대조치로 기업당 최대 5억원 한도로 총 1000억원 규모의 우대보증을 시행하는 것이다.

이어 협약에 함께한 대경중기청, 경북상의, 경북테크노파크, 경북도경제진흥원은 기술력이 뛰어난 중소벤처기업을 발굴하고 정부 및 자체 지원사업과 연계해 혁신성장을 지원키로 했다.

정윤모 기보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지자체가 지역균형 뉴딜을 위해 기보에 직접 재원을 출연해 지원하는 선도적인 사례다. 기보의 신속한 지원을 통해 경북지역 혁신 중소기업의 미래를 잇고 경북형 뉴딜사업의 성공에 이바지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기보는 앞으로도 더 많은 지자체와의 협약에 나서 지역균형 뉴딜 사업의 성공과 지역 기술 중소기업의 혁신성장을 적극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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