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피해복구지원. (사진=경북농협 제공)

경북농협은 경북영업본부,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경북본부와 함께 14일 안동시 일직면 태풍피해 농가를 방문해 복구 봉사활동을 했다.

이번 행사는 태풍 ‘오마이스’로 인한 주택 침수피해 농가를 대상으로 경북농협 NH농촌현장봉사단과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경북본부에서 자발적인 임직원 성금을 모아 침수주택 도배·장판 교체비용을 지원했다.

이날 도배 장판 교체와 함께 하우스 침수 등 농경지 피해에 따른 농업용 기자재 세척 및 정리 작업을 지원하기도 했다.

김종필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 경북본부장은 “앞으로도 경북NH 농촌현장봉사단과 함께 어려움에 처한 농업인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춘안 경북농협 본부장은 “태풍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신속한 피해 복구를 기원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