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투자를 위한 창업 투자금융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인제대 제공)

인제대학교 빅드림웰바이오사업단은 경남김해강소특구 창업기업의 성장과 창업자 역량 강화를 위해 가속하고 있다.

먼저 창업기업의 재무 경쟁력 강화를 돕고 기업의 재무 건전성 관리를 위해 지난 9일 ‘강소특구 기업 재무 컨설팅 데이’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특구 기업 ㈜더블유랩을 비롯해 26개 기업 30명이 참석했다. ▲창업기업의 재무재표 관리 ▲국가연구개발 혁신법 안내 ▲기업 세무 관리 및 운영 전략 등 창업 기업의 재정 관리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기업경영 애로사항을 경청·해결하는 시간도 가졌다.

또 9~10일에는 예비·초기창업자, 특구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의 IR자료 고도화 및 투자·금융계획 수립을 위한‘이노폴리스캠퍼스 사업 창업 투자금융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과정은 ▲투자유치의 이해와 전략 ▲스타트업을 위한 보증·금융제도 ▲IR 피치덱에 대한 이해 및 실습 ▲IR 피칭 발표를 통한 피드백 제공 등으로 이뤄졌다. 투자 트렌드에 맞는 투자·금융 제도를 이해하고 투자 로드맵을 작성해 각 사업의 다양한 자금 경로를 파악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한진 단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도 꾸준히 노력하고 있는 김해 의생명 기업과 특구 내 기업들의 역량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됐다”며 “앞으로도 김해시 기업들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맞춤형 기업 지원 사업은 계속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