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곤기자 | 2021.09.17 18:17:58
경복대 소프트웨어융합과는 오는 2022학년도부터 4차 산업분야의 핵심기술인 코딩, 사이버보안, 클라우드서비스, 데이터분석의 전공분야를 중심으로 창의융합형 소프트웨어 인재를 양성한다.
소프트웨어 전문 엔지니어가 되기 위해 응용프로그램 개발, 모바일 앱 개발, 빅데이터, 사이버보안 등 기본적인 배경지식과 다양한 실습으로 전공지식을 쌓아 현장 실무형 소프트웨어 융합 기획 및 개발자로 성장할 수 있다.
코딩 전공은 C언어, 자바, 파이썬, SQL 등 웹 및 모바일 프로그래밍 관련 과목들을, 사이버보안 전공은 서버 시스템 및 네트워크 보안, 취약점 분석 및 모의해킹 등 정보보안 관련 과목들을, 클라우드서비스 전공은 구글,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공되는 클라우드 서비스 관련 과목들을, 데이터분석 전공은 데이터 수집, 데이터 가공, 데이터 시각화, 데이터 분석 등 빅데이터 관련 과목들을 실습위주로 학습한다.
소프트웨어융합과는 4차 산업 메이커스페이스인 최첨단 실습센터 ‘창의IT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창의IT센터는 창의적인 아이디어 기획을 통한 제품개발을 할 수 있는 개인, 공동 작업공간을 마련하고 있으며, 3D프린팅센터와 연계하여 디자인과 기능을 고려한 제품을 개발할 수 있는 첨단 실무실습공간이다.
또한, 학생선택형 통합교육과정을 통해 국가자격증인 정보처리산업기사, 정보보호산업기사 자격증을, 국내공인자격증인 네트워크관리사, 데이터분석준전문가(ADsP) 자격증을, 해외공인자격증인 OCAJP, AWS Foundational, Google. Associate Cloud Engineer 등 다양한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소프트웨어융합과는 소프트웨어 및 정보보안 300여개 산업체와 취업보장형 산학협력을 맺고 현장실무중심의 교육에 힘쓰고 있다.
소프트웨어융합과는 오는 2022학년도부터 코딩전공, 사이버보안전공, 클라우드서비스전공, 데이터분석전공으로 분리하여 모집하고, 희망 전공을 2지망까지 선택할 수 있다. 특히, 소프트웨어융합과는 입학 후 전공 간 변경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