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부산시교육청, ‘클라우드 시스템’ 갖춘 첨단 사무실 공개

팀별 원형으로 책상 배치 및 개방형 구조로 사무실 조성… 수평적 조직 문화 조성에도 집중

  •  

cnbnews 변옥환기자 |  2021.09.23 11:00:56

부산시교육청 내 ‘공간 혁신’을 거쳐 조성된 첨단 사무실 모습 (사진=부산시교육청 제공)

부산시교육청이 본청 내 교육 혁신과 함께 기존 사무실을 첨단 사무실로 바꾸는 내용의 ‘사무실 방문의 날’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첨단 사무실은 ‘공간 혁신 사업’ 차원에서 예산 3억원을 투입해 부서 간 협업과 직원 상호 간 소통을 위한 공간으로 전면 리모델링한 것이다.

시교육청은 이를 위해 지난 1월부터 기본계획을 세워 설계부터 준공까지 사용자 의견을 반영하는 등 협소한 사무실 공간을 최적화한 사무실로 탈바꿈시키는 데 집중했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컴퓨터 가상화 기술을 활용해 언제 어디서나 시공간 제약 없이 사무실 PC 환경과 같은 환경에서 업무 처리가 가능한 ‘클라우드 시스템’도 도입됐다.

특히 이번에 사무실 내 기존 팀별 ‘T자형’ 책상 배치를 ‘원형’으로 바꿔 팀장과 팀원 구분 없이 같은 책상을 사용하도록 조성했다고 시교육청은 설명했다. 이외에도 사무실 공간을 영상 회의실, 자유석 등 개방형 구조로 만들어 비대면 회의와 다모임 등 회의, 연수를 진행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시교육청 이수금 교육혁신과장은 “이번에 새로 리모델링한 사무실은 본청 직원의 다양한 생각이 모여 창의적인 공간으로 탄생한 것”이라며 “앞으로 직원들이 클라우드 시스템을 활용해 ‘재택근무’ ‘원격근무’와 같은 유연 근무를 할 수 있어 코로나19 사태 등 각종 재난 상황에서도 업무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