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BIFC에서 ‘ESG with KOSPO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이 열린 가운데 클린에너지 부문 최우수상을 받은 팀과 이승우 남부발전 사장(중앙)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한국남부발전 제공)

한국남부발전㈜(KOSPO)이 주최한 ‘ESG with KOSPO 콘텐츠 공모전’을 최근 마감하고 지난 23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35층 비전룸에서 시상식을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공모전은 ‘남부발전과 함께하는 ESG 실천 다짐’을 주제로 해 ▲클린에너지 부문 ▲혁신·포용에너지 부문으로 나눠 진행돼 총 18개 작품이 응모됐다.

심사는 영상 전문가의 1차 심사와 2차 내부투표를 거쳐 진행됐다. 그 결과 ‘클린에너지’ 부문에는 깨끗한 에너지 공급을 위한 남부발전의 노력을 갈리기로 묘사한 ‘ESG with KOSPO! 에너지 달리기 대회’ 작품이 최우수작에 선정됐다.

또 ‘혁신·포용에너지’ 부문에는 남매간 대화로 남부발전의 ESG 경영 활동을 풀어낸 ‘ESG 경영 누가 제일 잘해? 코스포용’ 작품이 최우수작의 영예를 안았다. 공모전에는 최우수 2개작을 포함해 총 9개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이번 ESG with KOSPO 콘텐츠 공모전 수상작 영상들은 오는 27일부터 남부발전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찾아볼 수 있다.

이승우 남부발전 사장은 “대학생들의 창의적인 생각 속에서 에너지의 미래와 앞으로 남부발전이 나아가야 할 길을 본 것 같아 유익했다”며 “에너지에 대한 미래세대의 올바른 인식 제고와 함께 대국민 이해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