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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끝나고 이틀째, 부산서 확진자 증가세 ‘일일 47명’… 친가 방문 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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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1.09.24 14:19:33

부산지역 코로나19 선별검사소 현장 (사진=변옥환 기자)

추석 연휴가 끝난 지 이틀이 되는 24일, 부산에서 확진자 증가세 조짐이 보이고 있다. 금일 부산지역의 일일 확진자 수는 47명으로 증가했으며 이들 가운데 친가 방문 등으로 접촉 감염된 사례도 7명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시 방역당국은 24일 오후 1시 30분 유튜브 등으로 코로나19 일일 온라인 브리핑을 열고 신규 확진자가 지난 23일 오후 1명, 24일 오전까지 46명 나와 누계 1만 2493명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금일 신규 확진자의 감염원인 현황은 ▲가족 감염 17명 ▲지인 만남 6명 ▲직장동료 5명 ▲깜깜이 16명 ▲노래방 2명 ▲학교 1명이다. 가족과 지인 감염자 가운데 추석 기간에 수도권에서 부산으로 내려와 만남을 통해 감염된 사례는 총 7명이다.

아울러 추석 기간에 집단감염이 발생했던 부산 서구 소재 시장에서 전날 종사자 총 395명에 대해 코로나19 검사를 시행한 결과, 금일 오전에 종사자 1명과 가족 1명이 추가 확진됐다. 이에 관련 확진자 누계는 종사자 28명, 가족 등 접촉자 9명, 시장 방문자 2명 총 39명이다.

현재 부산지역 내 자가격리자는 확진자 접촉자 4788명, 해외 입국자 2962명 총 7750명으로 조금씩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백신 접종 현황은 어제 오후 7시까지 1차 접종자 3만 3222명, 2차는 2만 3395명이 접종을 마쳐 부산 전체 인구 대비 1차 접종률은 72.4%, 2차 접종률은 45.6%를 기록했다.

어제 이상반응 신고 건수는 총 412건으로 모두 발열, 근육통 등의 일반적인 증상을 호소한 것으로 보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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