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는 부발역~이천 종합운동장을 연결하는 '자전거·보행자겸용도로 설치공사’가 지난 23일 준공하였다고 27일 밝혔다.
본 공사는 이천 종합운동장~죽당천 제방도로 확포장공사와 연결하는 총연장 1.35km, 폭 3m의 규모로 이천시는 지난해 4월부터 7월까지 1차, 올해 7월부터 9월까지 2차 공사를 총 7억 4000만 원 도비를 확보해 사업을 추진해 왔다.
지난해 7월 1차 준공에 이어 금번 자전거·보행자겸용도로 공사가 완료됨으로써 부발역에서 이천 종합운동장까지 잇는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고 자전거도로망을 구축하여 접근성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