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부산시당이 청년의 살아있는 목소리를 직접 듣고 소통하기 위해 청년 메신저 역할을 할 ‘청년 대변인’과 ‘청년 부대변인’을 공개 모집(공모)한다고 27일 공고했다.
모집 기간은 오늘(27일)부터 내달 6일까지며 청년 대변인 1명과 청년 부대변인 2명을 각각 선발한다.
지원 자격은 부산과 국민의힘을 아끼는 만 39세 이하의 당적을 가질 수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청년 대변인과 부대변인은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선발되며 내달 중에 최종 발표가 난 뒤 부산시당에서의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선발된 청년 대변인과 부대변인은 당의 주요 행사에 참여하며 성명, 논평을 작성하고 발표하는 등 시당의 청년 메신저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와 함께 내년 제20대 대선에서 부산선대위 청년 대변인, 청년 부대변인으로 활동할 기회도 제공된다.
신청 방법은 국민의힘 부산시당 공식 홈페이지 내 ‘시당소식’ 게시판을 참고해 ‘이력서’ ‘자기소개서’ ‘자율 주제 논평 1부’를 작성한 뒤 부산시당 관계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