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부산시교육청, 내년도 교육공무직 생활임금 시급 ‘1만 990원’ 결정

올해 시급인 1만 460원보다 5.1% 인상돼

  •  

cnbnews 변옥환기자 |  2021.09.28 13:42:36

부산시교육청 (사진=변옥환 기자)

부산시교육청이 내년도 교육공무직원의 생활임금 시급을 ‘1만 990원’으로 결정했다고 28일 발표했다.

생활임금은 최저 수준 이상의 임금을 지급하도록 강제하는 최저임금과는 다른 개념으로 주거, 교육, 문화비 등을 종합 고려해 최소한의 생활 이상은 유지할 수 있도록 책정한 임금이다.

앞서 시교육청 생활임금위원회는 지난 24일 오후 ‘2022년도 교육공무직 생활임금 시급’을 올해 시급인 1만 460원보다 5.1% 인상하기로 심의, 의결했다.

이 금액은 내년도 최저시급인 9160원보다 1830원 더 많으며 부산시 생활임금인 1만 868원보다 122원 더 많은 액수다.

이번에 의결된 생활임금은 내년 1월부터 교육청,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소속 교육공무직원을 대상으로 적용된다. 또 각급학교 소속 교육공무직원은 내년 3월부터 적용된다.

김석준 시교육감은 “매년 인상되는 최저임금과 부산지역 경제 상황 등을 고려한 심의위의 결정을 존중한다”며 “우리 시교육청 소속 교육공무직원들이 조금이나마 생활 안정과 삶의 질을 향상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