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프린터 운용기능사 양성과정 참가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춘해보건대 제공)

춘해보건대학교 LINC+사업단은 지난 27일 교내 해악관 3층 창의교육장에서 ‘3D프린터 운용기능사 양성과정’ 개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2021년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LINC+) 육성사업이며 울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지역 내 경력단절자, 은퇴(예정)자, 취·창업 준비생 및 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국가자격 3D프린터 운용기능사 과정 교육은 9월 27일부터 11월 5일까지 총 120시간 동안 춘해보건대학교 융합기술신속대응센터에서 진행된다.

교육은 3D 프린팅 이론 및 실습교육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경쟁력 있는 인재 육성으로 지역사회 취업 및 창업을 지원하고 3D 프린터 운용기능사 자격 취득 지원을 목적으로 한다.

대학은 울산지역 내 경력단절자, 은퇴(예정)자, 취·창업 준비생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경쟁력 있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3D 프린팅 운용기능사 자격 취득뿐만 아니라 창업 및 취업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울산지역 특화산업의 초석을 다지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 내 3D프린팅 메카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