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은우 (사진=판타지오)

아스트로 멤버 차은우가 장르물 드라마 출연을 확정했다.

차은우의 소속사인 판타지오는 28일 차은우가 새로운 드라마인 ‘아일랜드’에 캐스팅됐다며, 구마사제 요한 역할을 맡아 지금까지 볼 수 없던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일랜드’는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한국형 판타지 히어로 드라마다. 제주도를 배경으로 세상을 멸망시키려는 악에 맞서 싸워야 하는 인물들의 슬픈 운명의 비밀을 파헤치는 작품이다.

차은우가 맡은 구마사제 요한은 악을 정화하고 생명을 지키는 소명을 가진 소년으로, 겉은 밝지만 처절하게 어두운 과거를 가진 사제로 알려져 있다.

‘아일랜드’는 OCN에서 내년 상반기에 방영될 예정이며, 김남길, 이다희 등이 함께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