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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농협, ‘인삼농가 살리기’ 대책 고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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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경미기자 |  2021.09.29 17:03:40

인삼농가 방문. (사진=경북농협 제공)

김춘안 경북농협 본부장이 28일 영주시 풍기읍 소재 인삼 농가를 방문했다.

전국적으로 인삼재배량이 줄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수출중단과 경기침체로 국내 소비량도 감소하고 있어 인삼가격이 하락하고 있다.

코로나19 이전에는 원료삼(파삼)과 수삼 수매가가 각각 1채(750g)당 1만6000원, 2만5000원이었으나, 올해 수매가는 각 8000원, 1만3000원으로 가격이 절반에 그치고 있다.

경북농협은 인삼매취자금 마련을 위해 중앙본부와 협의 중이고, 지역본부 차원의 무이자자금 지원 및 임직원의 인삼 팔아주기 행사 등 대책 마련을 고심 중이다.

김춘안 본부장은 “4~6년가량 재배해야 하는 인삼에 투입되는 생산 자재와 인건비(최저임금)는 오르는데 수매단가가 하락해 안타깝다”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모든 수단을 동원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의 인삼 재배면적은 1827ha로 전국의 12%이고, 생산량은 3038톤으로 전국의 12.7%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풍기인삼의 재배면적은 1763ha로 경북의 96.5%를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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