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회 본회의(부감). (사진=경북도의회 제공)

경북도의회는 30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제326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도정 질문을 시작으로 행정사무감사 계획을 수립하고 출자ㆍ출연 동의안과 각종 민생조례안 등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30일 개의되는 제1차 본회의에서는 박차양(경주), 박영환(영천), 박용선(포항) 의원이 도정 질문에 나서 도정과 교육행정의 현안과 문제점을 살펴보고 정책대안을 제시한다.

박차양 의원은 ‘경주관광과 원전산업’과 ‘따뜻한 경북교육’과 관련해, 박영환 의원은 ‘제20대 대선 지역공약사업 발굴 및 반영을 위한 대응전략’과 ‘위드 코로나 전환을 위한 실무준비 현황과 경북도의 선제적 시행’에 대해, 박용선 의원은 ‘화재예방 대책’과 ‘지역사랑 상품권 개선’과 관련한 질의를 하며 도내 방송사를 통해 생중계 된다.

다음 달 14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오는 11월 실시하는 행정사무감사 계획수립과 소관 실국별 출자ㆍ출연안을 비롯한 각종 조례안 등의 안건을 처리하고 폐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