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옥환기자 |
2021.10.01 17:12:54
한국해양수산연수원이 세계 5대 선박관리회사인 독일 ‘BSM’ 사와 우리나라 청년 해기사의 훈련과 해외 취업을 위한 ‘청년 해기사 훈련·고용 연계’ 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해양수산연수원에 따르면 이번 협약을 통해 세계 역량 강화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해 국내 해기사들이 BSM 사에 취업할 기회가 제공된다.
이와 함께 연수원과 BSM은 ‘오션폴리텍 양성과정’ 교육생의 해외 승선 실습을 통한 해외 취업 연계 등 미래 해양산업 인재 양성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동재 해양수산연수원장은 “지속적인 국제 협력 네트워크 구축 활동에 나서 우수한 글로벌 인재를 양성해 해양산업의 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