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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두바이 엑스포서 ‘한국관’ 운영… 2030 유치 해외 홍보

부산시-정부-유치위-KOTRA와 공동으로 두바이 엑스포 참여해 ‘한국관’ 운영으로 해외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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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1.10.05 10:08:42

2020 두바이 엑스포 행사장 내 설치된 ‘시티스코프-한국관’ 모습 (사진=부산시 제공)

부산시가 정부, 2030 엑스포 유치위원회, KOTRA와 공동으로 ‘2020 두바이 엑스포’에 참여해 본격적인 해외 홍보를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두바이 엑스포 개최 기간은 지난 1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다.

두바이 엑스포는 지난해 초 코로나19 사태 발발로 인해 1년 연기돼 올해 열리는 것으로 ‘Connecting Minds, Creating the Future(마음의 연결, 미래의 창조)’를 주제로 UAE 두바이에서 열린다.

이번 두바이 엑스포는 중동지역 최초로 열리는 엑스포인 만큼 세계에서 많은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총 192개국이 참여하며 주최 측은 약 2500만명의 방문객을 유치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두바이 엑스포에 참여하는 정부와 부산시 등은 ‘Smart Korea, Moving the World to You(스마트 코리아, 한국이 선사하는 무한한 세상)’를 주제로 한국관을 운영한다. 특히 한국관 내에 ‘2030 부산 엑스포 홍보 부스’를 운영해 부산 엑스포와 부산 도시 브랜드 영상 등 각종 콘텐츠를 관람자가 찾아보고 들을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내년 1월 16~20일 ‘한국주간’을 마련해 부산시와 정부 등이 합동으로 UAE와 국제박람회기구 주요 인사를 초청하는 ‘한국의 날’ 행사를 열어 유치 교섭 활동도 나설 예정이다. 또 DEC(Dubai Exhibition Center)에서 ‘두바이 한국 상품전’을 마련해 별도의 부산 엑스포 홍보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부산시는 세계적인 화가 이우환 작가와 함께 ‘2030 세계박람회 부산 기념품’을 제작하는 등 부산의 매력을 어필할 수 있는 아이템 발굴에 나섰다. 아울러 정부, 유치위, 부산시의 고위급 인사들이 두바이를 수시 방문해 각국 대표단에 2030 엑스포 부산 유치 당위성을 홍보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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