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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정관박물관, 삼국시대 배경 ‘조우관 쓰고 만난 세계’ 전시

오는 6일부터 내년 5월 8일까지 ‘삼국시대 해외 교류’ 주제로 어린이 체험형 특별기획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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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1.10.05 10:47:56

정관박물관 ‘조우관 쓰고 만난 세계’ 특별전 포스터 (사진=부산시 제공)

부산시는 산하 정관박물관이 오는 6일부터 내년 5월 8일까지 ‘삼국시대의 해외 교류’를 주제로 한 ‘조우관 쓰고 만난 세계’ 어린이 체험형 특별기획전을 마련했다고 5일 밝혔다.

정관박물관에 따르면 이번 전시는 호기심을 유발하는 각종 체험형 콘텐츠를 통해 삼국시대 해외 교류의 역사를 어린이들에 전달하고 실제 유물과 재현품을 전시해 교류 흔적을 보여준다.

전시 관람은 주 관람객인 어린이가 삼국시대에 해외 교류를 위한 여행을 떠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바다와 산, 강을 지나 사막을 건너는 여정을 통해 목적지에 다다르면 ▲삼국시대 사신 옷 입히기 ▲삼국시대 장보기 ▲북적북적 시장 구경 등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다.

아울러 박물관은 전시 개막행사로 특별전에 참여하는 어린이 관람객 총 2000명에 선착순으로 박물관 여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해당 여권을 소지하고 부산박물관과 박물관의 모든 분관을 관람한 어린이 선착순 100명에는 소정의 기념품이 주어진다.

관람 신청은 정관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사전예약을 하거나 박물관 현장에서 접수할 수 있다. 다만 관람객들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입장 전 마스크 착용, 건강기록지 작성, 발열 확인, 손 소독, 2m 거리두기 등을 준수해야 한다.

관람 시간은 휴관일인 매주 월요일 외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회차당 50분간 운영되며 오후 5시에 입장 마감한다. 회차당 관람 인원은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보호자 포함 최대 18명으로 제한하되, 향후 거리두기 단계 변화에 따라 관람 인원이 조정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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