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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교육청-함안군, 행복교육지구 업무협약 체결

각각 2억원씩 투자, 지역공동체 구축 등 4대 과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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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21.10.05 16:09:02

5일 함안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박종훈 경남도교육감(왼쪽)과 조근제 함안군수가 2022년 행복교육지구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남교육청 제공)

경남도교육청은 5일 오전 함안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함안군과 2022년 행복교육지구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열었다.

이 자리에는 박종훈 교육감과 조근제 함안군수, 지역 학부모, 지역민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행복교육지구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공교육을 혁신하고 지역교육공동체를 구축하기 위해 도교육청과 기초자치단체가 협약으로 지정한 지역을 말한다. 미래사회를 대비할 수 있는 학생 교육을 위해 교육기관과 지방자치단체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데에 의의가 있다.

이를 위해 지난 4월부터 함안교육지원청과 함안군은 행복교육지구 추진을 협의한 결과, 내년부터 함안의 아이들이 함안의 교육자원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교육기반을 조성키로 했다.

도교육청과 함안군은 학생과 학부모, 지역민이 만족하는 행복교육도시 육성을 위해 △지역공동체 구축 △행복학교 확산을 위한 기반 조성 △학생들의 꿈을 키워나가는 마을학교 운영 △마을교육공동체 조성 등의 과제를 추진한다. 양 기관은 각각 2억 원씩 대응투자하는 등 행·재정적으로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행복교육지구 업무협약식 후 경남교육 사랑방 행사가 진행됐다. 경남교육 사랑방은 경남교육청이 지역교육 현안에 대해 학부모와 직접 소통하고 협력하기 위해 마련한 소통의 장이다.

박종훈 교육감은 학부모들과 기초학력, 아이톡톡, 고교학점제, 작은 학교 등 현안을 직접 소통하며 교육 환경 개선에 대한 지혜를 모았다.

박 교육감은 “경남에는 13곳의 행복교육지구가 각 지역의 특성에 맞게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며 “함안의 아이들이 함안의 교육자원을 통해 건강한 지역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함안교육지원청, 함안군, 지역사회가 함께해 건강한 함안교육 생태계가 구축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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