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테크노파크(경남TP)가 오는 20일 롯데호텔 울산에서 열리는 '2021년 동남권 기술거래장터'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19년부터 경남, 부산, 울산 3개 지역의 협약을 통해 각 지역 대학 및 연구기관 등이 개발한 우수기술을 기업에 이전해 기술거래를 활성화하고, 기업의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된다.
행사는 △1:1 기술 상담회 △기업지원사업, 수출, 투자, 사업화 컨설팅 △전문가 초청 강연(기술이전, 자동차 조선산업 동향 등, 유튜브 중계)으로 구성돼 있다.
경남TP 노충식 원장은 "동남권 기술거래장터는 경남·부산·울산 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 지원을 목적으로 개최하고 있다"며 "경남 기업이 지역 내 우수기술을 접하고 상담할 좋은 기회이므로, 많은 기업이 참여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행사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동남권 기술거래장터' 웹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행사를 주최하는 경남·부산·울산TP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