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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청, 경남·북 13개 특별주민지원사업에 70억 지원

양산 배내골·합천 생태둘레길 등…지역 특성 적합한 친환경 마을 조성 및 수질개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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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21.10.05 19:46:02

낙동강유역환경청사 전경. (사진=낙동강청 제공)

낙동강유역환경청은 상수원 관리지역 및 댐주변 지역의 특별주민지원사업으로 12개 시·군 13개 사업에 총 70억 2천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낙동강청은 「낙동강수계 물관리 및 주민지원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2022년도 특별주민지원사업을 공모해 수질개선·주민생활환경개선 등 사업의 효과가 높은 13개 사업을 선정했다.

주민지원사업은 일반지원사업과 특별지원사업으로 구분되며, 특별지원사업은 오염물질정화 효과가 높은 친환경사업과 지역민의 소득증대사업, 지역주민 생활환경개선사업 등 대규모 우수사업을 지자체 공모를 통해 발굴·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올해는 상류지역의 수질개선사업과 신재생에너지 설치 등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대규모, 중·장기 탄소중립형 사업을 우선적으로 선정했다.

그 결과 탄소중립 및 지역민 생활환경개선을 위한 양산시 배내골 주민목욕탕 건립 및 태양광발전시설 설치사업, 합천군 봉산권역다빛길 조성사업 등이 선정됐고, 상류지역 수질개선을 위한 거창군 매립장침출수 처리장 개선사업, 청도군 친환경 리사이클링센터 설치사업 등 총 13개 사업이 선정됐다.

그간 낙동강청에서는 특별지원사업으로 `07년부터 매년 주민의 소득증대, 복지증진 및 환경개선 효과가 큰 대규모 우수사업을 선정해 23개 시·군 215개 사업에 657억원을 지원했다.

이호중 청장은 “이번 특별지원사업을 통해 상수원 관리지역 주민들의 생활환경이 개선되고 더 탄소중립적인 생활기반이 조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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