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곤기자 |
2021.10.06 17:12:22
경기남부보훈지청 제대군인지원센터 제대군인 주간을 맞이하여 6일, 중장기복무 제대군인과 가족을 대상으로 '테라리움 체험 행사'를 실시하였다.
경기남부제대군인지원센터는 코로나19로 외부활동 제한에 지친 제대군인 및 가족들에게 유리 안의 작은 정원, 테라리움 이색체험을 통해 식물과 자연의 교감으로 심신을 위로하고 가족과의 유대감을 높이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이번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힐링프로그램은 온라인 비대면으로 진행하였으며, 제대군인 및 가족 44명이 원예키트를 받아 참여하였다.
정미희 센터장은 “장기간 계속되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쌓인 피로와 심리적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