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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저소득층 아동급식카드 대상자 추가 발굴

"코로나 장기화로 결식우려"…10월 한달 간 대상자 집중 발굴 기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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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21.10.07 09:17:26

양산시청사 전경. (사진=양산시 제공)

경남 양산시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결식우려 아동이 많을 것으로 판단, 이달 한달 간 아동급식카드 대상자 집중 발굴 기간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아동급식카드는 저소득 가정 아동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학기 중 토·일·공휴일에 1일 중식 6천원의 급식을 지원하는 카드로 관내 400여개 이상의 가맹점에서 이용 가능하며, 기준 중위소득 52% 이하 가구의 아동(4인 가구 기준 253만 5671원)이거나 코로나19로 인한 소득감소로 한시생계지원을 받은 가구의 아동, 재판정 시 소득초과로 인해 취소된 아동 등이 대상이 된다.

시는 신규 대상자를 발굴하기 위해 국비 2억 5379만원을 확보했고, 이는 3개월 간 관내 약 1200명의 신규 대상 아동에게 지원(전액 국비 100%)할 수 있는 규모다. 신청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대상이 되는지 확인 후 별도의 신청 기간 없이 상시로 가능하다.

이현주 아동보육과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 되어 원격수업 등으로 급식을 제공 받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해 결식아동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집중 발굴 기간 이후로도 지속적으로 신규 대상자를 발굴하고 가맹점 확보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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