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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기획-기업과 나눔(57)] 100년 역사 메리츠화재, ‘복지 사각지대’에 주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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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성호기자 |  2021.10.07 09:36:53

국내 최초 보험사…나눔 실천 잰걸음
사각지대 이웃 위해 임직원 봉사활동
‘나눔펀드’로 소아암 수술비도 지원

 

메리츠화재는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찾아가고 함께 필요한 서비스를 구상해 제공하는 ‘걱정해결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은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 모습. (사진=메리츠화재)


메리츠화재의 나눔경영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차상위 계층에 대한 긴급지원사업 분야에 초점을 두고 있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해와 지역발전을 위한 봉사활동이 메리츠의 기업문화로 자리 잡도록 하겠다는 모토다. CNB의 연중기획 <기업과 나눔> 쉰 일곱 번째 이야기다. (CNB=이성호 기자)


 


메리츠화재해상보험주식회사(이하 메리츠화재)는 1922년 7월 30일 조선화재해상보험주식회사로 설립됐다.

이후 1950년 5월 23일 동양화재해상보험주식회사로 이름을 바꿔 1956년 7월 보험사 최초로 증권 상장됐으며, 1957년 7월 한국증권거래소에 주식 상장됐다. 2005년 10월 상호를 현재의 메리츠화재로 변경했다.

대한민국 최초의 토종 손해보험사로 설립 100주년을 앞둔 메리츠화재는 긴 역사만큼 일찍부터 나눔경영이라는 사회적 책임을 어떻게 효과적으로 수행할지에 대한 본질적 부분을 고민해왔다.

사실 금융업을 비롯해 사회공헌에 쏟는 노력의 정도를 경영공시를 통해 공개하기 시작한 것이 불과 몇 년 되지 않았다. 초창기 무엇을 공개하고 어떤 것을 비교해가며 기업의 사회공헌 정도를 밝힐 것인가에 대해 의견이 분분했다.

대부분의 회사는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기준을 공개하고 측정하기에 준비가 돼 있지 않았다. 단순히 기부금액을 발표하는 것 외에 임직원과 영업가족(FP)들의 봉사활동 참여도를 측정하고 분야별 사회공헌 비중을 산정하기는 쉽지 않은 일이다. 애초부터 이런 기준을 가지고 나눔활동을 해왔거나 관리하는 기업은 많지 않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메리츠화재는 오랜 역사만큼이나 출발부터 달랐다. 일찍부터 매출의 일부를 내부기준을 통해 사회공헌을 위한 사업비로 책정해 월 단위 계획하에 관리하고 있다.

임직원과 FP의 나눔 참여를 시스템화해 지원해 왔던 것. 그렇게 이어온 일이 ‘사랑의 봉사단’을 시작으로 현재 메리츠화재 ‘걱정해결사업’이라는 결실로 맺어졌다.

 

 


경찰·지자체와 더불어 ‘걱정해결사’ 자처



메리츠화재의 사회공헌활동은 ‘걱정해결사업’으로 갈음된다.

전국의 경찰공무원 조직과 함께 지역의 사연 하나하나를 접수해 어려운 이웃을 돕고 찾아가는 일로 시작해 전국의 주요 자치단체들과 함께 지역의 문제나 소외이웃, 차상위 계층, 가족의 해체 위기 가정 등을 해결하는 사업으로 발전해왔다.

기업의 입장에서는 도움이 필요한 개개인의 재무상태, 가족관계 등 입체적인 지원 대상 선별과 개입 방법을 일일이 찾기는 불가능하다.

이에 메리츠화재는 공공기관을 통해 사회복지서비스의 테두리에서 벗어나 있거나 벗어날 위기에 있는 대상, 극빈층으로 전락하거나 미래를 상실한 위기에 처한 이웃을 찾아가고 함께 필요한 서비스를 구상해 제공하는 ‘걱정해결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메리츠화재로부터 치료비 지원을 받은 환아 부모의 감사편지. (사진=메리츠화재) 

 


전국 50개 단체에서 봉사활동



이뿐 만이 아니다. 메리츠화재의 사회공헌활동은 다양한데 무엇보다 체계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것은 전국에 꾸려진 봉사활동 조직이다.

임직원과 FP들이 자율적으로 지역의 복지관, 소외이웃을 찾아가며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활동만 하는 것이 아니라 회사에서는 활동도에 따라 미리 정해둔 기준의 기부금을 자율적으로 집행할 수 있도록 해놨다.

그렇게 활동하는 조직이 늘어나 현재는 전국 50여 단체에서 정기적 봉사활동을 꾀하고 있다. 여기에 참여하는 직원들과 FP들은 평일, 주말 할 것 없이 정해진 날이 되면 스스로 해당 장소에 모여 약속한 활동을 하고 다음을 기약한다.

아울러 2007년부터 꾸준히 진행해온 ‘나눔펀드’를 통해 소아암·심장병 환자들의 수술비도 지원하고 있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CNB에 “매월 전 임직원 급여의 자투리 금액을 모아서 난치병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치료비를 후원하는 ‘나눔펀드’를 운영하는 등 사회적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CNB=이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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