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도시보증공사 본사가 위치한 BIFC 전경 (사진=변옥환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ESG(Environment Social Governance) 경영’ 실천을 위해 최근 ‘안전, 보건, 환경경영 실천 선언식’을 열었다고 7일 밝혔다.

HUG는 이번 실천 선언을 통해 경영에 안전, 보건, 환경을 최우선 가치로 반영하고 각종 이해관계자와 소통, 협력해 내부 직원과 고객의 안전을 확보하기로 했다.

아울러 ‘4R(Reduce, Reuse, Repair, Recycle) 환경정책’을 통해 저탄소, 친환경 사회 실현에 기관이 앞장서기로 다짐했다.

향후 HUG는 이번 실천 선언을 출발점으로 ESG 경영에 집중하며 세부 방안을 중장기 경영 전략에 반영하는 등 ESG 경영 선도에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권형택 HUG 사장은 “오늘날은 친환경, 포용, 공정경제로의 전환을 위한 ESG 경영 실천이 중요한 시점”이라며 “우리 공사는 안전, 보건, 환경경영을 통해 ESG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