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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북도지사 “군위군 편입 협조해달라”

대구시장, 군위군수와 함께 경북도의회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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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경미기자 |  2021.10.08 16:14:34

군위군 편입관련 간담회. (사진=경북도 제공)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8일 권영진 대구시장, 김영만 군위군수와 함께 경북도의회를 방문해 의장단과 상임위원장 등에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경북도 관할구역 변경(안)에 대한 의견청취의 건은 오는 13일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심사 후 14일 본회의에서 처리할 예정이다.

군위군 편입은 지난해 7월 시·도지사, 시·도 국회의원, 시·도의원 106명이 공동합의문에 서명했음에도 지난 달 2일 도의회 본회의에서 ‘의견 없음’으로 결론 내 행안부의 입법 추진 등 후속 절차가 지연되고 있다.

지난달 23일 경북도에서 관할구역 변경 건의서를 행안부에 제출했지만, 행안부가 경북도의회의 좀 더 명확한 의견이 필요하다며 의견 재청취를 요청했다.

자리를 함께한 권영진 대구시장은 “군위 편입은 대구ㆍ경북 상생발전의 중요한 이정표로 전 국민이 주목하고 있다. 대구ㆍ경북의 화합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도의회에서 지지해 줄 것”을 간곡히 당부했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처음 통합신공항 부지를 신청했을 때 대구ㆍ경북에 제대로 된 공항을 건설하자는 심정으로 단독 신청했다. 군위편입은 대구ㆍ경북통합의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도의회의 대승적 결단을 건의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군위군을 대구에 보내는 마음이 왜 아프지 않겠느냐면서 큰 틀에서 후손에게 대구ㆍ경북을 명품지역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관문공항이 있어야 하기 때문에 후손들이 잘되려면 생니라도 뽑아야 한다는 심정을 이해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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