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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상의, 창원시·시의회에 교통유발부담금 감면 건의

"코로나 장기화로 어려움 겪는 기업 경영부담 완화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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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21.10.08 19:41:02

창원상공회의소 전경. (사진=창원상의 제공)

창원상공회의소가 지난 6일 창원시와 창원시의회에 코로나 19 장기화로 피해를 입은 기업의 경영부담 완화를 위해 올해 부과되는 교통유발금을 감면해달라는 취지의 건의서를 발송했다.

창원상의는 건의서에서 “창원시는 지난해 교통유발부담금 경감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을 통해 교통유발부담금 30%를 경감해 기업의 경영상 부담을 낮추어 준 바 있다. 코로나19 변이 확산으로 기업 생산에 직접적인 피해가 발생하고 있고, 특히 중·대형 소매점의 매출에도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으므로 올해에도 교통유발부담금의 경감이 필요한 상황이다”고 밝혔다.

이어 “타 지자체의 경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교통유발금을 감면하고 있는 만큼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은 창원지역 기업들의 상황을 감안하여 보다 높은 수준의 감면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한편 인근 김해시를 비롯한 대구시, 대전시, 광주시, 울산시 등은 30%의 올해 부과하는 교통유발부담금 감면을 발표한 바 있다.

창원상의 관계자는 “교통유발부담금은 교통혼잡을 유발하는 시설물에 부과하는 경제적 부담인 것으로 안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유동인구와 교통량은 감소한데다, 이에 따른 매출 급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의 경영부담을 덜어줄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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