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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A-KOTRA, ‘BPA 해외 물류센터의 공동센터 지정’ 협약

양 기관 협업으로 중소기업의 해외 물류 지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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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1.10.14 15:40:06

14일 KOTRA 본사에서 ‘BPA 해외 물류센터의 KOTRA 공동센터 지정 협약식’이 열린 가운데 유정열 KOTRA 사장(왼쪽)과 강준석 BPA 사장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부산항만공사 제공)

부산항만공사(BPA)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내년 초 개장하는 BPA 해외 물류센터의 ‘KOTRA 공동물류센터’ 지정을 위한 업무협약을 14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해외 현지에 독자적으로 물류센터를 갖추기 힘든 중견·중소 수출기업에 안정적 물류 기반을 제공할 예정이다. 내년 초 개장을 앞둔 BPA 해외 물류센터는 ▲네덜란드 로테르담 ▲인도네시아 동부 자바 ▲스페인 바르셀로나 등이다.

BPA의 해외 물류센터가 ‘KOTRA 해외 공동물류센터’로 지정되면 해당 창고를 이용하는 수출기업은 KOTRA로부터 물류비 일부를 지원받을 수 있다.

현재 KOTRA는 총 84개국 127개소의 해외 공동물류센터를 운영하며 현지 물류 인프라와 맞춤형 물류 서비스를 제공해 중견·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돕고 있다.

강준석 BPA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중견, 중소 수출기업의 해외 물류 경쟁력 제고에 이바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양 기관이 더 발전할 수 있는 상생의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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