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농협은 제73주년 국군의 날(10월 1일)을 맞아, 지난 12일과 13일 양일간 육군 제50보병사단과 해병대 제1사단을 방문해 국군장병 위문금을 전달했다.
이날 방문은 국토방위뿐 아니라 지역 내 태풍 및 국지성 호우로 침수피해 발생 시 현장에서 솔선해 구슬땀을 흘리며 지역사회 위기 극복에 앞장선 국군장병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준비됐다.
육군 제50보병사단(사단장 김동수)과 해병대 제1사단(사단장 김계환)은 본격적인 수확 철을 맞아 농촌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ㆍ농촌의 영농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뜻을 모았다.
김춘안 경북농협 본부장은 “지역의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앞장서서 헌신하고 있는 국군장병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군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농업인과 국군장병에게 다양한 지원을 하겠다” 고 말했다.